像)성스러운 빛이 감도는 옷을 걸치고 고통받는 자를 치유하는 형상. 그 성화(聖畵) 속 예수의 얼굴을 대신한 것은 다름 아닌 도널드 트럼프였다. 믿기 힘든 광경이지만, 이는 그가 직접 자신의 플랫폼인 '트루스소셜'에 게시한 엄연한 현실이다. 이 기괴한 이미지는 단순한 정치적 선전을 넘어, 우리 시대가 직면한 일그러진 성상(聖像) 숭배의 단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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